민간임대주택 ‘노원 스타파크리움’ 회원 모집…우수한 주거 안정성, 규제 부담 적어 인기

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계획된 민간임대주택 ‘노원 스타파크리움’이 발기인(회원)을 모집하고 있다.

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서울보증보험 의무가입을 통해 전세 보증금 사고 발생 우려를 최소화, 내 집 마련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.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으로, 10년 후에는 사업 승인 후 최초 분양가에 분양전환이 가능해 안정적인 주거지 마련도 가능하다. 10년간 분양가가 오른 만큼 시세 차익도 누릴 수 있어 내 집 장만의 좋은 기회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.

민간임대주택의 특성상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. 먼저, 만 19세 이상이면 별도의 청약절차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. 다주택자 및 법인, 1인의 다수 세대 가입 역시 가능하다.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현장으로, 취득세나 재산세 등 주택 보유로 인한 세금도 부과되지 않는다. 전매 제한이 없는 것도 장점으로, 희망하는 시기에 양도할 수도 있다.

노원 스타파크리움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지하 2층~지상 29층, 9동 총 754세대 규모로 계획돼 있다. 이 단지는 최근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59㎡, 84㎡ 등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.

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이 탁 트여 있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. 각 세대별 드레스룸과 붙박이장,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, 공간 활용도를 높여줄 가변형 벽체 설계도 적용된다. 또한, 옥외공간을 별도로 마련함으로써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이웃간 활발한 교류도 도모했다.

노원 스타파크리움